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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안 갑니다'…프랭크, 토트넘 차기 사령탑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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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안 갑니다'…프랭크, 토트넘 차기 사령탑 제안 거절

[인터풋볼]박선웅기자=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브렌트포드에서 만족하고 있음을 전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통인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후임으로 프랭크 감독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은 현재 브렌트포드에서 매우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말 그대로 수난 시대였다. 현지 언론과 팬들로부터 비판을 넘어 비난까지 받았다. 심지어 경기 당일 팬들과 충돌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 상황 상 충분히 이해가 된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 16위까지 추락했고, 자국 컵대회를 모두 탈락했다. 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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