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돌아오는데…텅 비어버린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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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33·알아인)는 지난해 9월 아랍에미리트(UAE) 프로리그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최소 8~10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해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원두재(29·코르파칸클럽)마저 최근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데 최소 4~5개월 회복 기간이 예상된다. 6월 월드컵 본선 시점에 맞춰 복귀한다 해도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고려하면 합류 가능성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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