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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이강인, 또 왼발 부상?…PSG 32라운드 원정 45분 '교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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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2024~2025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스트라스부르 2-1 PSG
'선발' 이강인, 전반 종료 직전 부상 후 하프타임 교체


PSG 이강인이 4일 스트라스부르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하며 활발한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 추가시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AP.뉴시스
PSG 이강인이 4일 스트라스부르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하며 활발한 경기를 펼쳤으나 전반 추가시간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AP.뉴시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모처럼 선발로 나섰지만 부상으로 또 다시 경기를 이어가지 못 했다. '골든 보이' 이강인(24·PSG)이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 부딪혀 그라운드에 주저앉으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데 라 메이나우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4~2025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4-3전형의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45분을 소화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데지레 두에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지난 3월 20일 '홍명보호'의 오만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약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한 뒤 지난달 20일 르 아브르와 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에 처음 선발 출전한 데 이어 23일 낭트와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며 폼을 끌어올리고 있었으나 이날 또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주전 경쟁에 암운을 드리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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