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판티노 FIFA 회장 '도덕적 타락' 맹비난…러시아 징계 완화 발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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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8차 FIFA 총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잔이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인판티노 회장은 3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해제 가능성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 제재는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했고 오히려 좌절과 증오만 키웠다”며 “정치 지도자의 행위를 이유로 국가를 축구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의 소년·소녀들이 유럽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과 FIFA의 공조로 클럽·국가대표를 막론하고 국제대회에서 배제됐다. 당시 폴란드, 스웨덴, 잉글랜드 등 다수 국가가 러시아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출전을 거부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한 반발이 이어졌고, FIFA 이사회 집행기구와 UEFA 집행위원회가 징계를 의결했다. FIFA는 같은 해 “축구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연대한다”는 성명을 내고 인도적 지원금 100만 달러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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