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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차는 축구 끝?…'축구 종가' 英, 연령별 헤더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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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축구 선수들의 경기 장면.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대한체육회 자료사진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축구 선수들의 경기 장면.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대한체육회 자료사진
'축구 종가' 잉글랜드에서 연령에 따라 헤더(Header) 횟수가 엄격히 제한될 전망이다. 헤더는 머리를 이용해 공을 컨트롤하거나 슈팅, 패스 등을 하는 행위를 뜻한다.

3일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헤더 횟수 제한 내용을 담은 '뇌 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이드라인의 골자는 △프로 선수는 훈련과 경기를 포함해 주당 10회 이하의 헤더만 허용 △12세 미만 어린이는 경기와 훈련에서 헤더 완전 금지 등이다.

12세 미만 선수에 대해 헤더를 금지한 것은 성장기 어린이의 뇌 발달에 헤더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가이드라인은 헤더로 머리가 받는 반복적인 충격이 은퇴 후 치매나 만성외상성뇌병증(CTE)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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