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격수 생막시맹, 자녀 대상 인종차별 피해로 팀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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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격수 알랑 생막시맹. 로이터
클럽 아메리카는 2일(현지시간) 생막시맹의 팀 이탈을 공식 확인했으며, 선수와 구단 모두 이번 결정의 배경에 인종차별 사건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구체적인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안드레 자르딘 클럽 아메리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생막시맹의 딸들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행위가 있었고, 이는 한 차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자르딘 감독은 “구단은 어떤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하지 않으며, 해당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생막시맹은 지난 8월 2년 계약으로 클럽 아메리카에 합류해 공식전 15경기에 출전했으나, 네카사와의 클라우수라 4라운드 경기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생막시맹은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멕시코에 거주해 왔으며,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격의 대상이 내가 되는 것은 감당할 수 있지만, 아이들을 향한 공격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출신이나 피부색과 무관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럽 아메리카는 성명을 통해 “인종차별과 폭력을 강력히 반대하며, 생막시맹과 그의 가족에게 전폭적인 연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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