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 뒤 흔들렸지만 결론은 잔류…데 제르비, 마르세유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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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는 클뤼프 브뤼허전 대패로 2025-2026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쳤다. 리그 페이즈 막판까지 24위 경쟁을 이어갔지만, 골득실에서 밀리며 탈락이 확정됐다. 같은 시간 다른 경기의 결과까지 겹치며 좌절감은 더 커졌다. 결과만 놓고 보면 계획의 균열이 분명했다.
경기 이후 데 제르비 감독의 태도는 자책에 가까웠다. 책임의 무게를 자신에게 두면서도, 팀 전체가 돌아봐야 할 지점이 있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경험 많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상황에서 반응과 대처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인식이 깔려 있었다. 전술의 문제를 넘어 태도와 일관성의 문제를 짚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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