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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억→1133억…일확천금 기회에도 브라이튼 거절, 미토마도 "돈을 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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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억→1133억…일확천금 기회에도 브라이튼 거절, 미토마도 "돈을 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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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미토마 카오루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은 적극적이었지만 선수도, 브라이튼도 반대를 해 무산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을 평가하면서 미토마에 집중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을 대표하는 선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떠나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했는데 미토마 활약은 이어졌다. 지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 나와 7골 5도움을 올리면서 구단의 첫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브라이튼 핵심이 된 미토마는 지난 시즌 아쉬웠지만 올 시즌 부활하면서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토마를 향한 관심이 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미토마를 노렸다. 관심은 매우 구체적이고 적극적이었다. 첫 제안은 5,400만 파운드(약 1,003억 원)였고 두번째 제의는 6,100만 파운드(약 1,133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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