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축구협회 "세네갈 집단 퇴장, 경기 결과에 영향"…AFCON 결승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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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힘 디아스(모로코)가 19일 모로코 라바트 프랭스 물라이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 세네갈전에서 페널티킥을 차기 전 공에 입을 맞추고 있다. AFP
20일 가디언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날 모로코 라바트 프랭스 물라이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세네갈은 연장전 결승골로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세네갈은 후반 추가시간 파페 게예가 득점했다.
논란은 정규시간 막판 모로코가 페널티킥을 얻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세네갈 수비수 엘 하지 말릭 디우프가 코너킥 수비 과정에서 브라힘 디아스(레알 마드리드)를 잡아당긴 장면이 VAR(비디오판독)로 확인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세네갈 선수 다수가 파페 티아우 감독 지시에 따라 항의하며 경기장을 떠났고, 약 15분 뒤 복귀했다. 페널티 선언부터 킥까지 긴 지연이 이어진 뒤 디아스가 키커로 나섰다. 디아스는 파넨카를 시도했으나 멘디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 세네갈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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