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월드클래스' 카세미루, 선제골 작렬…아들도 세리머니 따라하며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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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카세미루의 세리머니를 아들이 따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호일룬, 2선에 페르난데스, 가르나초였다. 허리는 도르구, 카세미루, 우가르테, 마즈라위였고 쓰리백은 요로, 매과이어, 린델로프가 구성했다.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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