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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우승 감독 자른 레알 마드리드, 2부 리그 약체에 굴욕적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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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한 명장 사비 알론소 감독을 부임 7개월 만에 경질한 스페인 명문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알론소 경질 이후 열린 첫 경기에서 2부 리그 하위권 팀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15일 스페인 국왕컵 16강전에서 약체 알바세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AP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15일 스페인 국왕컵 16강전에서 약체 알바세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AP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스페인 알바세테에서 열린 알바세테와의 2025-26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2대3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은 알바세테는 현재 스페인 2부 리그 17위의 약팀이다. 당장 3부 리그 강등을 피하는 게 급선무라 이날 국왕컵 경기에서도 주전급 선수를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약체 알바세테를 상대로 주전 선수들을 제외하고 비주전 선수와 유소년 유망주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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