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기본이 결코 아니다…한국 축구 현주소는 세계 30~40위권[김세훈의 스포츠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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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은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통과국, 톱시드 중 그래도 해볼 만한 멕시코, 아프리카 국가 중 비교적 약체로 꼽히는 남아공과 한 조가 됐다.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을 같은 장소에서 치른다. 반면 3번 포트 국가 남아공은 1차전은 해발 2000m가 넘는 고지에서 홈팀 멕시코와 싸운 뒤 2차전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소화하고, 다시 멕시코로 이동해 한국과 상대한다. 우리가 3번 포트에 속했다면 끔찍한 살인일정이 될 뻔했다. 한국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2위다. 평가전에서도 잘했고 월드컵 예선 등에서도 괜찮은 성적을 낸 덕분에 포트 2에 들어가 강호를 피하며 좋은 일정을 받았다.
그런데 한국의 진짜 실력을 세계 22위로 보는 사람은 별로 없다. 30위~40위권으로 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다. 냉정한 현실이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상위권이고 월드컵 본선에서 경쟁력도 보여줬다. 유럽, 남미에서는 대륙별로 중간 정도 전력을 갖춘 국가들이 평가전 또는 월드컵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다. 그만큼 강호들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의 FIFA 랭킹 22위는 상대적인 것일 뿐 절대적인 게 아니다. 때문에 FIFA 랭킹이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아도 전력은 한국못지 않은 팀들이 수두룩하다. 튀르키예(25위) 노르웨이(29위), 파라과이(39위) 등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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