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위' 토트넘→'14위' 맨유, 결승에서 만나" EPL에선 굴욕, 유로파에선 대반전…英의 환희, SON 복귀 시계 더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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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맨유는 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각각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3대1, 3대0으로 요리했다. 4강 2차전은 9일 열린다.
토트넘은 원정, 맨유는 안방에서 결승 진출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골차, 맨유는 2골차로 패해도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그만큼 유지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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