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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참변서 생존→15세 아들 사망' 비극의 연속 레전드, 75세 일기로 별세 "슬픔 극복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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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생에 한 번 있기도 어려운 비극적인 일들을 연이어 겪었던 레전드가 세상을 떠났다. 웨일스 축구의 전설이자 리즈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테리 요라스가 별세했다.

영국 매체 'BBC'는 9일(한국시간) 요라스의 부고를 전하며 그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겪은 영광과 비극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요라스는 웨일스 선수 최초로 유러피언컵(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은 인물이자, 삶을 송두리째 흔든 두 번의 비극을 견뎌냈다.

카디프 태생의 요라스는 1970년대 초반 돈 레비 감독이 이끌던 리즈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1965년 유소년 선수로 리즈에 입단한 요라스는 빌리 브렘너, 조니 자일스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했다. 1973~1974시즌 팀의 1부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1975년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출전하며 웨일스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코번트리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 밴쿠버 화이트캡스 등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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