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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억원 사나이' 야말…K리그 1위는 60억원 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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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축구 선수는 FC바르셀로나의 19세 공격수 라민 야말(스페인)로 나타났다. FIFA(국제축구연맹) 산하 CIES(국제스포츠연구소)는 8일(한국 시각) 세계 주요 60개 프로축구 리그 소속 선수의 예상 이적료를 산정해 순위를 공개했다.

17세에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을 이끌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야말의 몸값은 3억4310만유로(약 5800억원)에 달했다. 맨체스터 시티 골잡이 엘링 홀란(26·노르웨이)이 2억5510만유로(약 4300억원)로 2위, 레알 마드리드 주포 킬리안 음바페(28·프랑스)가 2억130만유로(약 3400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억8040만유로로 1위였던 주드 벨링엄(23·잉글랜드)은 4위(1억5310만유로)로 떨어졌다. 1~10위가 모두 유럽 선수였다.

CIES는 60개 리그 각 구단에서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들을 1명씩 추렸는데 K리그에선 전북 미드필더 강상윤(22)이 최대 350만유로(약 60억원)로 1위에 올랐다. 전북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4도움을 올리며 전북 우승에 힘을 보탰다. 포항 스트라이커 이호재(26)가 최대 330만유로로 2위, 강원 중앙 수비수 신민하(21)가 300만유로로 3위에 올랐다. 일본 J리그에선 가시마 앤틀러스의 공격수 도쿠다 호마레(19)가 380만유로로 가장 몸값이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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