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다 본 앙리가 팬 자처 "유니폼 달라" → 18살 야말의 패기 "교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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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역대 최고의 선수(GOAT)에 올려놓은 전성기 기량을 옆에서 지켜봤던 '전설' 티에리 앙리가 차기 축구황제를 발견한 듯 한껏 들떴다. 앙리의 눈을 사로잡은 차세대 권력자는 라민 야말(18, 바르셀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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