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홈에서 기선제압 성공할까…2일 보되/글림트와 UEL 4강 1차전 격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3 조회
-
목록
본문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일 새벽부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일정이 시작된다. 토트넘과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보되/글림트(노르웨이)까지 총 네 팀이 결승 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토트넘과 보되는 유로파리그 4강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토트넘은 안방에서 필승을 노리고 있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4강에 오른 보되는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변수는 체력이다. 토트넘은 시즌 막바지 일정 속에 체력 부담이 큰 상황이고, 보되 역시 지난 13개월간 매달 경기를 치르며 휴식기 없이 일정을 소화 중이다. 양 팀 모두 비슷한 어려움에 놓인 상황에서 유럽대항전 경험과 전력에서 앞서는 토트넘이 홈에서 우세를 점할지, 8강에서 라치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보되가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