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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잘해서 레알 마드리드 가겠습니다" 콧수염 난 17살 '독일 이천수'(?)의 패기, 팬 행사에서 생긴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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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잘해서 레알 마드리드 가겠습니다" 콧수염 난 17살 '독일 이천수'(?)의 패기, 팬 행사에서 생긴 해프닝
출처=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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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 동료' 레나르트 칼(17·바이에른 뮌헨)은 그라운드 위 드리블만큼이나 '혀의 드리블'도 거침이 없었다.

2008년생 특급 신예 칼은 4일(한국시각)에 진행된 뮌헨 공식 서포터즈 모임에 참석해 자신의 꿈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것이라고 숨김없이 말했다. "뮌헨은 정말 큰 클럽입니다. 이곳에서 뛰는 건 꿈만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고 싶습니다. 레알은 나의 드림 클럽입니다"라고 했다.

뮌헨과 레알은 '빅클럽의 빅클럽'이란 의미로 팬들이 사용하는 '레바뮌'(레알, 바르셀로나, 뮌헨)에 속하는 유럽 명문이다. 그런 명문 클럽에서 막 떠오르기 시작한 신예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빅클럽을 입에 올리는 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현지 매체 'beIN 스포츠'는 '레알행을 꿈꾸는 뮌헨의 신동'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칼의 발언을 조명했다. 독일 '스카이'는 "칼이 언젠가 이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자"라고 적고는 날숨 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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