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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천재' 야말에 상대 감독도 감탄…"50년에 한 번 나올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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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자랑하는 17세 공격수 라민 야말의 활약에 적장도 찬사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3-3으로 비겼다.

이날 인터 밀란의 덴젤 덤프리스는 환상적인 시저스킥 득점을 포함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경기 후 주인공이 된 건 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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