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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시저스킥도 통하지 않았다…일본 가와사키, 알나스르 3-2 꺾고 ACLE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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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가와사키 선수들이 1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버틴 사우디 알나스르와의 ACLE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선수들이 1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버틴 사우디 알나스르와의 ACLE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등 세계적 스타들이 포진한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를 원정에서 3-2로 격파하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에 진출했다.

가와사키는 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이토 다쓰야(전반 10분), 오제키 유토(전반 41분), 이에나가 아키히로(후반 31분)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알나스르는 마네(전반 28분)와 야흐야(후반 42분)가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가와사키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마르시뉴를 제외하면 선발 라인업이 모두 일본 국적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정성룡은 대기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반면 알나스르는 호날두를 필두로 마네, 마르셀로 브르조비치 등 세계적 스타들을 보유하고도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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