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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고 모래 뿌리던 아버지"…손흥민 '숨은 원동력' 고백→번리전 73m 원더골보다 선명한 '눈밭 훈련' 회상 "지금도 추운 그라운드 보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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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고 모래 뿌리던 아버지"…손흥민 '숨은 원동력' 고백→번리전 73m 원더골보다 선명한 '눈밭 훈련' 회상 "지금도 추운 그라운드 보면 떠올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LAFC)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연말 추억으로 눈 덮인 운동장에서 '아버지'와 함께한 훈련을 꼽았다.

프랑스의 패션 잡지 '엘르'가 4일(한국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유년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연말연시 추억은 눈으로 뒤덮인 운동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훈련한 일"이라면서 "아버지는 운동장에 쌓인 눈을 치우고 얼어붙은 땅 위에 모래를 뿌려주셨다. 지금도 추운 날 그라운드에 서면 그때가 자주 떠오른다"며 씩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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