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켄바워 이후 두번째 레전드 나오나' 바이에른 팬들, '500경기 출전' 17년 원클럽맨 위해 '영구 결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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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원클럽맨' 토마스 뮐러다. 1일(한국시각) 독일 아벤트차이퉁은 '바이에른 팬들이 구단 경영진에 뮐러의 등번호 25번을 영구결번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뮐러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과 작별한다. 리그와 클럽월드컵 일정 등을 감안하면 10경기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뮐러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바이에른 뮌헨 역사에 한 획을 그엇다. 뮐러는 26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그 31라운드에 후반 39분 르로이 사네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출전은 뮐러의 분데스리가 500번째 경기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바이에른 소속으로만 소화한 500번째 경기라는 점. 그는 역사상 한 팀에서 분데스리가 5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네번째 선수가 됐다. 그에 앞서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602경기를 소화한 카를-하인츠 키르벨, 함부르크에서 581경기를 치른 만프레트 칼츠, 보훔에서 518경기를 뛴 마이클 라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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