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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인터밀란, UCL 4강 1차전 3-3 '난타전'…7일 2차전서 결승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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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2골 1도움...모든 골 관여
야말, UCL 준결승 득점 최연소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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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인터밀란, UCL 4강 1차전 3-3 '난타전'…7일 2차전서 결승행 승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무려 6골이 터지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

두 팀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UCL 4강 1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결국 두 팀은 오는 7일 인터 밀란의 홈 경기로 펼쳐지는 2차전에서 결승행 티켓을 결정 짓는다.

바르셀로나는 10년 만의 '트레블(컵대회·정규리그·UCL 우승)' 달성에 도전 중이다. 2014~15시즌 UCL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이뤘었는데, 10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꿈꾼다. 최근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리그에서도 선두(승점 76)를 유지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2)에 승점 4점 앞서 있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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