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imon Fearn-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LAFC·34)의 소속팀 LA FC가 MLS(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클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 영입 효과를 LA FC가 톡톡히 본 것이다. 무엇보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눌렀다는 것에서 큰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MLS 선수 설문을 통한 것이다. 5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한다.
| | Anne-Marie Sorvin-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SI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LA FC가 이 부문에서 '인터 마이애미로부터 상을 빼앗았다'고 표현했다. MLS 선수들이 LA FC를 1위로 꼽은 주요 요인은 손흥민과 골키퍼 위고 요리스등의 스타 선수 영입으로 꼽았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시즌 득점왕에 오른 입지전적인 공격수이다. 요리스는 프랑스 국가대표를 지냈고, 토트넘에서 주장으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GOAT' 메시를 보유한 인터 마이애미는 FA(자유계약선수)들에겐 매력적인 클럽이지만 이번 설문 조사에선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SI는 그 이유와 순위에 대해선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LA FC에 이어 샌디에이고가 2위, 내슈빌이 3위로 조사됐다.
LA FC는 지난 여름 손흥민을 영입한 후 완전히 다른 클럽으로 변모했다. 이번 조사 결과도 손흥민 효과로 봐야 한다. 그들은 지난 8월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모셔갔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2650만달러, 한화로 약 360억원)를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