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극복 후 삶" 손흥민과 'D·E·S·K+토트넘 전성기' 이끌었던 에릭센 "그때 충격 사건···이제는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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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시절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3년 전 유로 2020에서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진 덴마크 에릭센이 유로 2024에서 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TNT스포츠 SNS
에릭센은 독일 매체 ‘볼프스부르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인터뷰를 통해 “이제 이야기할 수 있다. 내 인생과 커리어에서 해당 사건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도 난 한 명의 축구선수로서 평가받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건 전에도 나는 느긋한 성격이었다. 그 일을 겪고 난 뒤에 더 여유로워졌다. 이제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는다”라며 “축구는 축구일 뿐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과 아내의 행복이다. 이게 내 삶을 전부다. 축구는 진지하게 하고 있지만 더 이상 내 삶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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