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영감, 이건 좀 추하다' 안첼로티 레알 감독,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 엎어버린 이유. 결국 '돈의 노예' 였나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영감, 이건 좀 추하다' 안첼로티 레알 감독,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 엎어버린 이유. 결국 '돈의 노예' 였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43001002188600319902.jpg
게티이미지
2025043001002188600319901.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말년에 이러는 건 좀 추하지 않나?'

유럽 최고의 '우승 제조기'로 명성이 자자했던 카를로 안첼로티(66) 감독이 자기 얼굴에 먹물을 끼얹는 최악의 선택을 했다. 이미 합의를 다 마치고 최종 사인만 남겨두고 있던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을 마지막 순간에 일방적으로 거부했다. 브라질축구연맹(CBF)은 패닉에 빠졌다.

안첼로티가 노년까지 이어온 명예를 스스로 걷어찬 이유는 오직 하나 뿐이다. 안첼로티는 '명장'이 아니라 '돈의 노예'에 불과했다. 브라질 축구연맹과의 합의를 깬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부터 연봉 5000만달러(약 710억원)의 제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 돈을 위해 안첼로티는 신의를 저버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