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참패, 5-1 완승…롤러코스터 미국, "정예 11명이 아닌 경쟁자 40명 확보,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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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 AFP
지난 3월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에서 파나마에 패한 순간부터 균열은 시작됐다. 종료 직전 실점으로 무너진 미국은 이어진 캐나다전에서도 힘없이 밀렸다. 디애슬레틱은 24일 “전술보다 더 큰 문제는 태도였다”며 “대표팀 내부에 자리 잡은 ‘당연한 주전’ 의식, 경쟁 없는 구조가 경기력 저하로 직결됐다”고 지적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은 이 시점을 미국 대표팀의 ‘현실 인식의 순간’으로 규정했다
그 여파는 6월 스위스전에서 극단적으로 드러났다. 대대적인 로테이션과 실험적 명단으로 나선 미국은 조직력, 개인 능력, 경기 강도 모든 면에서 스위스에 밀리며 0-4로 완패했다. “그라운드에 서 있을 자격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정도의 격차였다. 대표팀의 깊이와 경쟁력이 아직 미완성임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후 2025년을 ‘선수 풀 확장의 해’로 정의했다. 이름값이 아닌 경기력, 과거가 아닌 현재를 기준으로 경쟁을 유도했다. 골드컵과 친선경기를 통해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시험대에 올랐고, 그 과정은 혼란스러웠지만 방향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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