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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아직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1차전이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한 상태로 2차전을 준비해야 유리하다.
손흥민이 보되와의 1차전에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서 토트넘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짧게 공개했다. 토트넘의 모든 선수들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페드로 포로, 데얀 쿨루셉스키,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히샬리송, 마티스 텔, 윌손 오도베르, 제임스 매디슨, 데스티니 우도기 등 대부분의 토트넘 선수들이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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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최고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이 부상에서 돌아왔다면 손흥민의 모습도 분명히 공개했을텐데, 아쉽게도 손흥민의 실루엣조차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후 토트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보되전 팀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SNS 영상 속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굴리엘모 비카리오. 프레이저 포스터, 벤 데이비스, 미키 판 더 펜,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이키 무어 등도 등장했다. 손흥민을 제외한 보되전에 출전할 수 있는 모든 선수들이 팀훈련에 참가한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