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토트넘만 바라봤다…"적으로 토트넘 만나고 싶지 않았어, 날 영원한 토트넘 선수로 기억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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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만 바라봤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손흥민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토트넘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여름 토트넘 10년 생활을 정리하고 LAFC로 떠난 손흥민은 대한민국 투어 중 토트넘 이탈을 밝혔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커리어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동기부여 속에서 새롭게 시작하자고 생각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10년 이상 있었던 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10년 전 영어도 잘 못하던 소년이었는데 이제 남자가 되어서 떠나게 되어 기쁘고 작별이 적절한 시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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