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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맨' 도미야스 "아스널 동료가 조언"…"좋은 것 밖에 얘기 안해" 팀버 '친정'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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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에 입단한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아약스 SNS

아약스에 입단한 일본인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 아약스 SNS

일본 국가대표 출신 도미야스 다케히로(27)가 아약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긴 부상 공백과 방출 아픔이 있는 팀버는 아스널 시절 동료인 율리엔 팀버의 조언이 새 출발의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아약스는 16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도미야스 다케히로와 입단에 합의했다”며 “자유계약 신분으로 영입한 도미야스와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후반기를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미야스는 지난 4년간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에서 뛰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센터백과 사이드백을 오가며 아스널 수비진에서 나름대로 기량을 인정받았으나, 부상이 잦아 팀 공헌도가 다소 떨어졌다. 결국 부상 공백이 길어지자 지난 여름 방출 통보를 받으며 무적 신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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