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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외면' 비판에 급히 꺼낸 카드…FIFA, 북중미 월드컵 60달러 최저가 티켓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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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 DC - DECEMBER 05: Gianni Infantino, President of FIFA, draws out the card of FIFA during the FIFA World Cup 2026 Official Draw at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on December 05, 2025 in Washington, DC. (Photo by Kevin Dietsch/Getty Images)
[OSEN=이인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론의 거센 반발 속에 FIFA가 결국 ‘최저가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근본적인 해법이 될지는 여전히 물음표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104경기 전 경기를 대상으로 최저 60달러(약 8만 9000원) 입장권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티켓은 ‘서포터 엔트리 티어(Supporter Entry Tier)’로 명명됐으며, 참가국 축구협회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각국 협회가 자체 기준을 적용해 선정한 팬들에게 한정 판매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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