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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탈맨유?' 알론소 보내는 레버쿠젠, 후임 1순위는 맨유서 폭싹 망한 '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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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탈맨유?' 알론소 보내는 레버쿠젠, 후임 1순위는 맨유서 폭싹 망한 '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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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전 맨유 감독의 인기가 여전하다.

30일(한국시각) 독일 키커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날 경우, 레버쿠젠은 후임 1순위로 텐 하흐 감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알려진대로 알론소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레버쿠젠과 작별한다. 독일을 비롯한 복수의 유럽 언론은 '알론소 감독은 수주 안에 레버쿠젠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도 카로 레버쿠젠 CEO 역시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알론소 감독은 자타공인 차세대 명장이다. 현역 시절부터 남다른 축구지능과 리더십을 자랑했던 알론소 감독은 지도자 변신 후 승승장구했다. 지난 시즌이 하이라이트였다. 만년 2위 레버쿠젠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무패우승이었다. DFB포칼도 거머쥐었다. 유로파리그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레버쿠젠은 설명이 필요없는 지난 시즌 최고의 팀이었다. 중심에는 단연 알론소 감독의 지도력이 있었다. 알론소 감독은 이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빅클럽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리버풀이 적극적이었지만, 알론소 감독은 올 시즌까지 레버쿠젠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올 시즌에도 레버쿠젠의 선전을 이끌며 변치 않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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