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뎀벨레, FIFA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손흥민·홍명보도 1순위로 찍어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3 조회
-
목록
본문
"모든 목표 이룬 2025년, PSG 최고의 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의 주인공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PSG)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뎀벨레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을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후보들을 평가했다.
뎀벨레는 지난 9월 발롱도르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FIFA 주관 최고 권위상까지 받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인정받았다. 그는 PSG의 창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고, 프랑스 리그1·프랑스컵·트로페 데 샹피옹 등 4개의 트로피를 더 들어 올렸다.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 35골 16도움을 올렸고, UCL에서도 8골을 작렬하는 등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