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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유를 사랑했지만, 맨유는 돈만 밝혔고 날 팔려고 했다"…307경기 103골 93도움, 전설 브루노의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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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유를 사랑했지만, 맨유는 돈만 밝혔고 날 팔려고 했다"…307경기 103골 93도움, 전설 브루노의 폭탄 발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솔직 발언을 내놓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카날 11'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 인터뷰를 공개했다. 브루노는 "트로피를 얻지 못하면 어느 팀, 어느 리그에 있든 인정을 받지 못한다. 나는 인정을 받았는데 나를 가장 인정해야 할 클럽이 인정을 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30세 이상 선수는 바꿔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가구를 바꾸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나는 이적시장 때 떠날 수 있었다. 큰 돈을 벌러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루노 폭탄 발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뒤집혔다. 브루노는 맨유를 상징하는 선수다. 포르투갈 미드필더 브루노는 노바라 칼초, 우디네세, 삼포드리아 등 이탈리아 무대에서 뛰면서 기량을 키웠다. 2017년 스포르팅으로 갔는데 미친 활약을 통해 유럽이 주목하는 미드필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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