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이강인 UCL 4강 1차전 결장, 팀은 승리…마냥 달갑진 않은 PSG의 순항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강인 UCL 4강 1차전 결장, 팀은 승리…마냥 달갑진 않은 PSG의 순항

PSG가 시즌 3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으나 이강인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프랑스 리그1의 절대 강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자신들의 숙원인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우승을 향한 여정에 거침이 없다. 원정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승리, 결승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PSG는 홍명보호의 에이스 이강인의 소속팀이다. 한국 선수가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UCL 결승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니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이강인의 팀 내 영향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의 순항이라 마냥 달갑진 않다.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5 UCL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PSG는 전반 4분 만에 우스만 뎀벨레가 터뜨린 귀중한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키면서 승전고를 울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