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북중미 월드컵 최저가 60달러 입장권 발매…폭리 비판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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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관중석[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에 국제축구연맹(FIFA)이 60달러(약 8만8천원) 최저가 입장권 발매로 대응했다.
FIFA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치러지는 104경기 전체를 대상으로 60달러짜리 최저가 입장권을 새로 발매한다고 1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서포터 엔트리 티어'라는 이름이 붙은 새로운 가격대 입장권은 참가국 축구협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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