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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실패 감독' 새 스승으로 찍었다, LAFC 수석코치→감독 승진 결정적 이유 "선수단 전원 전폭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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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실패 감독' 새 스승으로 찍었다, LAFC 수석코치→감독 승진 결정적 이유 "선수단 전원 전폭 지지"
사진=LAFC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르크 도스 산토스 LAFC 신임 감독은 선수들이 지지를 보낸 사령탑이다.

LAFC는 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역사상 세 번째 감독으로 마르크 도스 산토스를 임명했다. 산토스 감독은 지난 네 시즌 동안 수석코치로 일하며 2022 MLS컵, 2022 서포터스 실드, 2024 US 오픈컵 등 세 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도움을 줬다'며 산토스 수석코치를 감독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LAFC 공동 대표인 존 소링턴은 "우리는 LAFC 역사상 세 번째 감독으로 산토스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LAFC의 최고 모습이 무엇인지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야망, 열정, 협력적인 문화에 기반한 공격적이고 볼 점유를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그의 인간관계, 명확한 아이디어, 그리고 LAFC에 대한 열정은 우리가 이미 잘하고 있는 것들을 더 발전시키고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독보적인 자질이다. 우리는 산토스 감독의 리더십 아래 다음 단계를 열게 되어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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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FC
다만 산토스 감독의 실력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 결정이었다. 산토스 감독이 지난 4년 동안 수석코치로서 LAFC 성공 시대를 이끈 인물이었지만 수석코치와 감독의 무게는 차원이 다르다. 또한 LAFC로 부임하기 전에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이 팬들에게는 크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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