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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속아준다' 토트넘 추락 못 막는 프랭크 감독, 이사회 재신임으로 경질 모면. 하지만 여전히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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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속아준다' 토트넘 추락 못 막는 프랭크 감독, 이사회 재신임으로 경질 모면. 하지만 여전히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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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번에는 간신히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팀을 상승세로 돌리지 못하면 또 위기가 찾아올 것이 뻔하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경질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다분히 행운이 따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토트넘 이사회에서는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프랭크 감독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사실상 명예회복과 현직 유지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 영국판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경질 위기에 있던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이사회의 논의 끝에 재신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채는 '구단 내부적으로는 성적이 부진한 프랭크 감독의 경질에 관한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토트넘의 최대주주인 루이스 가문이 프랭크 감독에 대한 신임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더 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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