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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남' 게히 맨시티도 군침 英언론 "수비진 물갈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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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도 게히를 노린다.

영국 '타임즈'는 1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음 시즌 수비진을 대폭 개편할 맨체스터 시티가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게히는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하나다. 만 25세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게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 계약 협상이 막바지까지 진행됐지만,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최종적으로 이적을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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