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英 BBC 심층보도, 손흥민 없어 망한 프랭크 감독, 토트넘 전격 경질?…"아직 징후 없지만 면밀 검토"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英 BBC 심층보도, 손흥민 없어 망한 프랭크 감독, 토트넘 전격 경질?…"아직 징후 없지만 면밀 검토"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21601000933200146365.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직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시간을 줄 생각이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각) '노팅엄 포레스트전의 실망스러운 패배 이후에도, 토트넘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의 0대3 패배는, 이번 시즌 여러 차례 그랬듯이,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며 프랭크 감독의 미래를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노팅엄전의 부진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덴마크 출신 감독의 거취가 당장 위협받고 있다는 기류는 감지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팬들에게 신뢰를 빠르게 잃고 있는 중이다.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 데얀 쿨루셉스키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걸 감안해도 성적이 심각하다. 리그 11위에 머물면서 중위권 경쟁을 하고 있다.
202512160100093320014636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성적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믿음이다. 프랭크 감독이 이번 시즌 제일 증명해야 할 부분은 자신이 어떤 축구를 통해서 토트넘을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이 결여된 축구가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노팅엄전 0대3 대참사는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라는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