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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춘제 시동 건 일본 J리그, 유럽전훈 보조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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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앰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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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가 추춘제 시동을 걸면서 유럽 전지훈련에 보조금까지 지원한다.

J리그는 지난 15일 2026~2027시즌부터 개막을 앞두고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구단을 지원하기 위한 ‘유럽 캠프 조성금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첫해 클럽당 최대 1250만엔(약 1억 1800만원)을 5개 클럽까지 지원한다. 5년간 클럽마다 최대 3회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신 2회째부터는 최대 지원금이 250만엔씩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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