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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 계약' 9개월 만에…오현규의 헹크, 핑크 감독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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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스텐 핑크 감독. 헹크 X토르스텐 핑크 감독. 헹크 X
오현규의 소속팀 헹크가 토르스텐 핑크을 전격 경질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헹크는 16일(한국시간) "핑크 감독과 동행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세바스티안 한, 고란 콘티치 코치 역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핑크 감독은 지난해 여름 영입한 오현규를 특급 조커로 활용했다. 오현규는 2024-2025시즌 주필러리그에서 36경기(선발 3경기) 9골을 넣었다. 컵대회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 15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선발로 나서고 있다. 주필러리그 17경기 중 11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6골을 터뜨렸고, 컵대회와 유로파리그 포함 10골을 찍었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리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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