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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참 어렵다' 맨유, '미친 난타전' 끝에 본머스와 홈에서 4-4 무승부…리그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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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올드 트래포드가 흔들렸다. 4골이면 끝날 줄 알았던 경기는 끝내 끝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FC 본머스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난타전을 벌인 끝에 4-4로 비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본머스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전반에만 24개의 슈팅이 오간 경기, 리드는 네 차례나 뒤바뀌었고 끝내 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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