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티켓이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수준이 됐다" 천정부지 치솟는 가격에 팬들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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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책정한 티켓 가격을 두고 팬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팬들이 월드컵 티켓 가격에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며 현장의 반응을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FIFA가 확정한 이번 월드컵 티켓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대회의 접근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평생 브렌트포드를 응원해 온 빌리 그랜트는 1990이탈리아월드컵을 시작으로 무려 9번째 월드컵 원정을 준비해 왔지만, 이번 대회는 마음이 무겁다.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위해 이미 항공권까지 예약했지만, FIFA가 공개한 티켓 가격이 모든 계획을 흔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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