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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트넘으로 클린스만 영입한 사람" 여든 앞둔 전 주인이 외쳤다, "돈 많은데 클롭 선임 왜 못해"…1월 교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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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트넘으로 클린스만 영입한 사람" 여든 앞둔 전 주인이 외쳤다, "돈 많은데 클롭 선임 왜 못해"…1월 교체 촉구
출처=위르겐 클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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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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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 전 구단주인 앨런 슈거경(78)이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58)의 선임을 촉구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하게 0대3 대패했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토트넘에 대해 "한 걸음 전진했다가 두 걸음 후퇴했다"며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도약을 기대했지만, 또다시 시즌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너졌다. 아스널, 본머스, 풀럼전 패배도 뼈아팠으나, 이날 패배는 더욱 심각한 침체로 기억될 만하다. 경기 내내 상대에 압도당했고, 현재 모습으론 발전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비카리오의 패스 실수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경기 흐름은 결정이 났다. 히샬리송과 시몬스는 존재감이 없었고, 이날 EPL 데뷔전을 치른 존 빅터는 골문에서 아무런 위협을 받지 않았다. 프랭크 감독은 다시 한번 골키퍼를 옹호하겠지만, 활기 넘치는 노팅엄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팀 전체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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