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손흥민은 끝났다?" 멕시코의 희망 섞인 기대…개최국 두려움 나온 韓 캡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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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매체 ‘멕시코 뉴스 데일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를 분석하며 한국 대표팀을 주요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스피드에 크게 의존하는 유형의 선수”라며 “34세라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예전과 같은 폭발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중 1팀)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내년 6월 12일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1차전을 치르며 대회를 시작하고, 6월 19일 멕시코와 맞붙는다. 조별리그 최종전은 6월 25일 남아공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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