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보다 고평가' 일본 수비수…9개월 만의 선발 출전 경기서 패배 모면 '바이에른 뮌헨 벤치에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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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코리안더비가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 마인츠의 대결에서 일본인 센터백 이토의 활약도 주목받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마인츠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마인츠의 이재성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다. 김민재는 후반 28분 잭슨과 교체되며 70분 남짓 활약했고 풀타임출전한 이재성은 헤더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이토는 이날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해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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