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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최악의 소식' 황희찬 슬프다, 곧 EPL 강등 확정…2부행 확률 99%, 리그 역대 최악의 팀 탄생 가능성 '16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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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최악의 소식' 황희찬 슬프다, 곧 EPL 강등 확정…2부행 확률 99%, 리그 역대 최악의 팀 탄생 가능성 '16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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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EPL) 잔류 가능성은 이제 기적을 기대해야 할 수준이다.

울버햄튼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026시즌 EPL 16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울버햄튼은 승점 2점에 머물렀다.

오랜만에 황희찬이 선발로 나왔지만 대이변을 만들지 못했다. 황희찬은 전반 27분 단독 역습에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부정확해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2분에는 패스를 짤라낸 후 역습을 시도했지만 반칙이 불리지 않았다. 주심에게 강한 불만을 표시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후반 13분에는 거친 태클로 퇴장 위기에 직면했지만 다행히 경고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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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후반 25분 코너킥에서 불운한 자책골이 나오면서 끌려갔다. 황희찬은 후반 35분 교체됐다. 울버햄튼은 후반 45분 톨로 아로코다레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이라도 획득할 것처럼 보였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또 자책골이 나오면서 패배했다. 무승 기록이 16경기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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