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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다친 황인범, 42일 만의 복귀전…팀은 아약스에 0-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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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다친 황인범, 42일 만의 복귀전…팀은 아약스에 0-2 완패페예노르트의 황인범(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대표팀 주축 미드필더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42일 만에 그라운드 복귀전을 치렀다.

황인범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25-2026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루치아노 발렌테가 빠지면서 투입돼 경기를 마칠 때까지 뛰었다.

황인범이 공식 경기에 나선 것은 프리킥으로 이번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페예노르트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던 지난달 2일 폴렌담과의 정규리그 11라운드 홈경기 이후 4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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