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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벌써 70골" 英 BBC 인정! '경질설' 사비 알론소 일단 살았다…레알 마드리드, 알라베스 잡고 '유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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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벌써 70골" 英 BBC 인정! '경질설' 사비 알론소 일단 살았다…레알 마드리드, 알라베스 잡고 '유예 조치'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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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일단 한 숨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차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17경기에서 12승3무2패(승점 39)를 기록했다. 2위에 랭크돼 있다.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43)와의 격차는 4점이다.

상황은 좋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 14세 이하(U-14) 팀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2023~2024시즌엔 '만년 2위' 레버쿠젠을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으로 이끌었다. 알론소 감독은 2028년 6월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성적 탓에 벌써부터 경질 얘기가 나온다. 또 다른 영국 언론 BBC는 '알론소의 미래는 맨시티(잉글랜드)전이 결정적일 수 있다. 구단은 이미 그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수뇌부 긴급 회의를 열었다. 셀타 비고전 패배 뒤 라커룸은 좌절 그 자체였다. 고성이 나왔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 셀타 비고(0대2 패)-맨시티(1대2 패)와의 홈 2연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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